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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세이

ー. 지쳤다. 

 

미즈키

빈틈 발견!

 

긴세이

그악!

 

미즈키

헤헹, 꼴좋다.

 

긴세이

미즈키, 또 너냐......!

페트병을 떨칠 뻔 했잖아!?

 

미즈키

떨치지마, 나한테 주스 떨어지니까.

 

긴세이

자기 걱정인 거냐고!

정말로 광견 같잖아, 너.

 

미즈키

광견 훌륭하다고,

이 케이의 심부름꾼이!

 

긴세이

바보, 케이는 스타레스의 완벽한 구세주라고.

우리가 따르는 건 당연한 거지.

 

미즈키

그래, 신자네 신자.

네 녀석만 마음대로 따르라고.

 

긴세이

그럼 너는, 그대로 스타레스가

없어졌더라도 다행이라는 거냐.

 

긴세이

오너도, 미키씨들도 없어져버리고,

케이가 올 때까지, 아무것도 할 수 없었잖아.

 

미즈키

............상관 없잖아!

 

긴세이

그핫!

그러니까, 걷어차지 말라니까......!

 

미즈키

바보 바보!

 

긴세이

젠장, 저녀석 진짜 광견......!

 

 to be continued.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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