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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도

요시노, 일전에는 죄송했습니다.

모처럼 레슨을 희망해줬는데.

 

요시노

으응, 신경 쓰지 마.

그것보다, 청소, 도와줄게.

 

린도

, 하지만.

 

요시노

같이 할게.

지금은, 청소를 열심히 하고 싶어, .

 

요시노

손님이 기뻐해 주는 얼굴을 상상하면

기쁘니까.

 

린도

그런 부분, 요시노다워.

손님에 대한 것을 언제나 보고 있어.

 

요시노

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,

생각하고 있어.

 

린도

......이렇게 이야기하면,

역시 요시노는 [오빠]네요.

 

요시노

후훗, 그런가?

그렇게 말해주는 건 린도뿐일지도.

 

 END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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