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테츠
타이가, 저 쪽의 걸레질은 끝났어.
타이가
이쪽도, 곧 끝나갑니다ー.
이야ー, 매일 청소하는 정말 힘드네요.
소테츠
그건 접객업이니까, 어쩔 수 없지.
청소업체를 고용할 수 있는 주머니 사정도 아니고.
소테츠
그러고 보니, 카스미에게 네가
네코메의 동생이라고 알려줬어.
타이가
아, 그ー런가요.
소테츠
그 녀석,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아서
놀랐었지.
타이가
......당신씨, 즐기고 있으신 건가요?
모른다는 걸 알아서 가르쳐준 거죠.
소테츠
숨길 만한 일도 아니잖아?
타이가
뭐어, 그ー렇네요.
하지만 당신씨 너무 옵션이 많이 붙어요.
소테츠
옵션 같은 걸 달고 있나?
타이가
붙이고 있잖아ー요.
진짜 성가셔.
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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